대전충남회,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 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의료인 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협력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회장 정해자)는 지난 4월 12일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 교육센터와 웰다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융합연구의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융합 연구의 확대 및 문화 확산에 한층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건양대학교는 한국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 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문 지식을 습득한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정해자 회장은 “현재 웰다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가 많이 있다”며 “관련 종사자에게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전문화된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는 더욱더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대 김광환 교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완성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교육과도 연계해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건양대 웰다잉 융합연구 교육센터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한국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