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회, ‘여성정치 참여 및 간정회 활성화 방안’ 워크숍 개최

 

지난 9월 21일 부산시회는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과 함께하는 ‘여성정치 참여 확대 및 간정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최경옥 회장, 김정래 역대회장 등 부산시회 임원과 회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사에서 최경옥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간호조무사의 정치세력화 및 협회 발전에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장제원 의원의 ‘정치참여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여성정치 참여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장제원 의원은 “생활 정치의 목적은 주민의 욕구를 찾아 해결해주는 데 있으며, 그러한 생활정치 환경으로의 전환에는 여성의 정치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 “따라서 여성들이 유권자로써 또 현실정치 참여자로써 더욱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 해야한다”고 말했다.

 

특강 이후 회원들의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질의에 장 의원은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최경옥 회장은 “장제원 의원이 간호조무사 차별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