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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중앙회

활용증대 제도 마련 통해 희망찬 간호조무사의 미래 열겠다

활용증대 제도 마련 통해 희망찬 간호조무사의 미래 열겠다

20대 홍옥녀 회장 인터뷰

 

 

-19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당선 소감은?

우선 75%의 압도적 지지를 보여주신 대의원들에 감사를 표합니다. 이는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을 통해 임기 내 실무간호인력을 완결하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듣고 앞으로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19대 임기 중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전투복을 벗지 못한 것입니다. 저는 19대 회장을 시작하며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실현을 목표로 저만의 전투복을 마련했습니다. 목표가 완결될 때까지 전투복을 벗지 않겠다는 각오로 지금까지 온 것입니다. 20대 집행부는 간호조무사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문대 양성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20대 회장단의 공약은?

먼저 실무간호인력을 완결시키겠습니다. 양성과정과 시험제도를 전면 개선하고 전문대 양성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김라희법 제정으로 일반병동 법정간호인력으로 인정받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간호조무사 활용증대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간호조무사 실태조사 연구용역 사업과 직무교육 제도화를 위한 분야별 시범사업을 확정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작년 처음 시행된 근로환경 및 임금 실태조사를 계속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정규직 채용 및 간호조무사 인력기준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는 간호조무사 차별정책을 개선하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 등 각종 국가 보건의료정책 사업 인력기준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하고 간호조무직 공무원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또한 장기요양시설 시설장 자격부여를 위해 뛰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간무협을 협회답게 만들겠습니다. 작년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중앙회를 법정단체화 하겠습니다. 또한 경영혁신TFT 신설로 경영 투명성 및 합리성을 제고하고 간호조무사 회관을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