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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중앙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2017년 신년하례회

 

 

 

 

2017,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13, 대한간호조무사협회 2017년 신년하례회가 구로 롯데시티 호텔에서 개최됐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의료법 시행을 통해 간무사 전문직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올해 신년하례회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2017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진숙 전 중앙회장, 김은숙 전 회장직무대행 등 원로 임원과 중앙회 임원, 시도회 회장 등이 참석해 간호조무사 직역의 역사에 길이 남을 해로 만들어 가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홍옥녀 중앙회장은 내빈을 소개하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원로 임원들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기에 올해와 같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회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중앙회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시도회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중앙회가 힘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2017년 한 해도 중앙회와 시도회가 힘을 한데 모아 제2의 도약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원로 임원들은 19대 집행부에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박진숙 전 중앙회장은 홍옥녀 회장을 필두로 한 19대 집행부가 선배들이 남긴 숙제를 잘 풀어가고 있다앞으로도 따뜻한 리더십과 지혜로운 책략으로 거침없는 행보와 성과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숙 전 회장직무대행은 간호조무사 전체 직종을 위한 대의적 입장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홍옥녀 회장을 높이 평가한다현 집행부가 간호조무사 직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우리 원로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7, 도약을 위한 로드맵 제시

이날에는 2016년 주요 10대 사업실적과 20175대 중점사업이 발표됐다. 지난해 협회의 주요 사업실적으로는 보수교육 총괄관리 기관 선정 보건의료 단체 위탁교육 시행 보수교육 10만 명 달성 KLPN 콜센터 운영 간호조무사 신고접수 업무 위탁기관 선정 간호조무사교육원 설립 및 지정평가 기관 선정 준비 정관 및 제규정 전면 개정 시행 임상위원회 및 분회 조직 활성화 토대 마련 간호조무사 권익 증진 사업 추진 회원에게 돌려주는 사업 추진 보건의료단체에 걸맞은 규모로 발전 등이 꼽혔다.

최종현 기획이사는 지난해 사업실적에 이어 전문직종으로의 도약을 위한 20175대 중점사업을 밝히며, 올 한 해가 직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협회 또한 성과를 내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2017년 슬로건을 공표했다. 올해 슬로건은 ‘New Start 2017, 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로 정해졌다. 슬로건은 지난해 1117일부터 한 달 간의 공모 후 임원진의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당선자 이종명 회원(국립정신건강센터 근무)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