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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N News 회원기사

경찰관과 간호조무사 역할 수행, 그 이야기

회원기자 백재연

 

 

 

현재 기자는 경찰 파출소장으로 일하며, ‘주민건강지킴이 경찰동아리활동을 통해 간호조무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기자는 노노케어가 향후 다가올 인류의 사회적 쟁점이 될 것이라 예견하고, 2016년 경찰관 재직 중 보건복지부 간호조무사자격도 취득했다. 

 

이에 지난해 5월 강화도 전등사에서 진행된 경찰병원 한마음봉사단의 의료봉사에 동참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경찰청의 사회적약자를 돌보자는 뜻의 마음치안’을 수행하고 있다.

 

주로 강화도 마니산 일대 탄력순찰 시, 순찰차에 혈압계, 당체크 기기, 구급상자 등을 실어 마을회관, 노인정을 순회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순찰을 통한 치안질서 유지와 함께 의료 봉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간호조무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강화군 화도면 내리 마을회관, 여차리 노인정 등에서 노인대상 활력징후 (바이탈체크) 중 건강지수를 넘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화도면 보건지소에 동 자료를 제공하는 활동도 하고있다.

 

강화군 라이온스회장 배충원(59)씨는 "쉽지않은 일인데 늘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본 기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병원 화재사건에서 순직한 의사, 김정자 간호사(전 간호조무사), 김라희 간호조무사의 애도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