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경희사이버대학, 교육·학술교류 협약 체결

- 협약 통해 협회 회원이 학부 및 대학원 입학 시 혜택 제공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와 교육·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조무사(이하 간무사)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입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간무협은 지난 1월 26일 회원 및 임직원이 경희사이버대 학부 과정에 입학 할 경우에는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혜택을, 대학원 과정에 입학 할 경우에는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 과정에 대한 상호 의견교류 등 협력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8학년도에 보건의료관리학과를 개편한 만큼 협회와 협력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써,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는 ‘평생 교육’과 ‘열린 교육’의 실현으로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경희의 교시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간무협 사창우 총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가 되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간무협은 회원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확대하고, 회원 권익신장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