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회장 정해자)가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문 간호인력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월 24일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대전충남 정기대의원총회는 홍옥녀 중앙회장과 정해자 대전충남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시상과 2017년 정기감사 보고, 2018년 사업계획(안) 심의 등이 이뤄졌다.
먼저 유공자 표창에는 6개 부문 12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충청남도지사상 : 서용석(국립법무병원), 김경화(공주 동곡요양원)
▲대전광역시장상 : 김선순(대전 선병원)
▲중앙회장상 : 이혜경(대전 강석만치과), 채현정(논산 예향요양병원)
▲대전충남회장상 : 이호진(대전 성모병원), 윤호숙(대전 둔산요양병원), 조민자(대전 항장외과)
▲박병석 국회의원상 : 김은숙(대전 세란의원), 류경미(대전 김봉천정형외과)
▲건양사이버대 총장상 : 한월교(대전 제1시립 노인병원), 조영미(대전충남 간호조무사회)
정해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7년은 간호조무사가 실무 간호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강화에 힘썼으며 임상위원회 및 시군분회 등 풀뿌리 조직 활동을 활발히 해, 간호조무사 직종이 우리 사회에 더욱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올 해는 ‘간호조무사 활용증대 제도 마련의 해’를 맞아 5대 사업계획을 정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대 사업계획은 ▲직종별 다양한 교육을 통한 전문성 확대 ▲간호조무사 조직 강화 증진을 위한 활동 전개 ▲의료기관 무자격자 채용 근절 ▲의료단체 및 보건의료 단체들의 유대관계 강화 ▲회원과 비회원간의 차별화된 회원서비스 제공 등이다.
홍옥녀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7년에는 근로조건자율개선지원사업을 통한 근로 실태 조사를 시행했고 치매교육 예산 확보 및 치매가산금 제도를 시행했다”며 “올 해는 양뿐만 아니라 질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간호조무사를 실무 간호 인력으로 도약시켜, 국가와 국민이 필요한 곳에 간호조무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위원을 비롯해 충남도청 보건정책과 조광희 과장, 대전시청 보건정책과 김혜경 사무관, 대전 치과의사회 조수영 회장, 대전 한의사회 정금용 회장, 건양사이버대학 이원묵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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