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별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지난 5월 13일 ‘제1차 전국·시도임상협의회 및 시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20대 집행부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 날 본격 회의 진행에 앞서 전국에서 참석한 임상협의회 회장단 및 위원 약 50여명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홍옥녀 회장은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 부회장과 위원을 비롯해 10개 직종별위원회장, 시도임상협의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표로 임명장을 수여한 송경화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 부회장은 “임명장을 받으니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2018년에 활동할 각 직종별 리더들과 함께 현장과 협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대 집행부 중점 추진사업 설명과 함께 ▲직종별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 구성 현황 ▲간호조무사제도 발전위원회 구성 운영 ▲국공립병원 특별위원회 구성 운영 ▲노인장기요양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전문가 간담회 개최 추진 ▲제7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추진 사항 ▲간호조무사 노동권리 실현추진 기획회의 구성 운영 등이 보고됐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조직화 및 시도회 임상협의회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됐다. 간무협은 협회 창립기념 대표자 워크숍 개최와 함께 분회 및 기관 조직화를 통한 정치세력화, 직종 및 시도회임상협의회의 정례화, 병원별 간호조무사회 구성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진행한 최승숙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 회장은 “임상협의회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해줄 때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혼자 하면 힘들지만 함께 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장으로써 여러분의 이야기에 늘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옥녀 회장은 “올 해 임상협의회는 간호조무사 조직을 본격화하고 간호조무사가 우리나라 간호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나아갈 것”이라며 “중앙회와 각 시도회장이 버팀목이 되어 임상협의회의 터전을 열어주겠다”라며 참석 임원 및 위원들을 격려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 중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무협-시화병원, 간호간병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위탁기관 협약 (0) | 2018.05.30 |
---|---|
간무협, 제2회 간호조무사 사진공모전 접수 시작 (0) | 2018.05.25 |
간호조무사신문 2기 회원기자단 발족 (0) | 2018.05.15 |
간무협-한의협, '한의간호조무사제도개선위원회' 추진 (0) | 2018.05.04 |
협회보 간호조무사신문 2기 회원기자단 모집 (0) | 2018.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