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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N News 회원기사

경기도 고양시분회, 정재호의원 초청 회원 정책간담회 개최

회원기자 이기화

 

 

 

경기도회 고양시분회가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국회의원 초청 회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홍옥녀 중앙회장과 김길순 경기도회장을 비롯해 분회 회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재호 의원은 간호조무사 고양시분회 정책간담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요구하지 않으면 누구도 화답하지 않는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제가 간호조무사를 도와드린다기 보다는 늘 함께하며 힘이 되겠다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홍옥녀 중앙회장은 회원들의 편리와 복지, 권익 향상을 위해 협회가 더욱 발로 뛰며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정재호 의원과 고양시분회 회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길순 경기도회장은 "이번에 오픈한 경기도회 다목적 강당인 'LPN 홀'을 통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보수교육을 받고 다양한 회의 및 임상분과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경기도회는 더욱 분회 조직화가 활성화되도록 물심양면 회원들을 뒷받침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의 최대 안건은 중앙회 법정근거의 명문화였다. 지난 912일 김명연 의원의 대표발의로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법정 단체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뒤이어 최종현 기획이사의 간호조무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최 이사는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마련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치매국가책임제 등 정부의 보건 의료 정책에 간호 인력 부족 및 수도권 쏠림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보건의료정책의 선결적 해결과제임을 발표했다. 아울러 최 이사는 이러한 협회의 현안이 제도화 되려면 무엇보다 회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필요하다며 분회 조직 등 조직화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선자 회원은 협회가 이런 간담회 등을 통해 간호조무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앞으로 더욱 관심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