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회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경기도회 김길순 회장 "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 회원과 소통하는 협회 될 것"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월 11일 호텔 캐슬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식과 2부 정기대의원총회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홍옥녀 중앙회장, 정영진 경기도병원회장, 박관훈 경기도한의사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는 개회식에서는 대의원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시상을 이뤄졌다.

 

먼저 김광승(송추정신병원), 김복연(아주대학교병원), 박노경(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박주옥(조성각한의원), 윤순애(용인 정신병원) 회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병원회장 표창에는 홍만식(용인정신병원) 회원이, 경기도 의사회장 표창에는 김영연(연세신통신경정신과의원)회원이, 경기도 한의회장 표창에는 서문희(인덕한의원)과 안재분(수원청담한의원)이, 경기도 치과의사회장 표창에는 백미현(보스턴키즈치과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진유(남양재가복지센터), 안호숙 (송탄중앙병원)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류창수(중앙요양재활병원), 이필임(선재암요양병원), 최관순(송탄중앙병원), 최지은(세종병원), 최혜선(경기도간호조무사회)가 경기도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 실적보고와 수입지출 결산 보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안 의결과 수입지출예산(안) 의결이 통과됐다.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경기도회가 수원여대에서 방문간호교육을 실시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올해 ‘New Start 2017, 간무사 전문직종 도양의 해’를 맞아 간호조무사들에게 부정보다는 긍정, 비관보다는 낙관, 절망보다는 희망의 바이러스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은 “지난해 경기도회는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자금식 향상을 위해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며 "집체교육, 위탁교육 등 보수교육을 재정비하고 심리ㆍ예술 분야 교양교육을 확충한 것,  수원여대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을 통해 111명 수료생을 배출한 것 등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올 한 해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 회원과 소통하는 협회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도내 시군분회의 조직활성화를 통해 함께 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