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회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송경화 전북도회장 “총회를 시작으로 간무사 간 소통의 장 열 것”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월 21일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옥녀 중앙회장과 송경화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장, 대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시상과 2016년 정기감사 보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감사 선출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전라북도 도지사상, 협회 중앙회장상, 전북도회 회장상을, 국회의원 김광수 의원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11인에게 시상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6년 정기감사 및 사업실적이 보고됐으며, 올해 사업추진계획(안)과 수입지출예산안 의결이 통과됐다. 또, 나영옥(김제시보건소), 전미정(원광대학교병원) 회원 2명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홍옥녀 중앙회장은 “지난해 전북도회가 2012년 이후 5년간 중단되었던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을 추진하여 전주비전대와 원광보건대에서 방문간호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올해 ‘New Start 2017, 간무사 전문직종 도양의 해’를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송경화 전라북도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북도회는 14개 시·군 분회와 4개 특별위원 및 영상위원회, 보수교육위원회 등을 조직하고, 지역사회,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가 여러 간무사님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 도지사상 : 김해란(원광대학병원)

▲협회 중앙회장상 : 윤효금(운암보건지소), 모은희(전주 예수병원)

▲전북도회 회장상 : 곽양순(순창군 보건의료원), 조은아(벧엘요양병원), 김현미(전주 예수병원), 황정숙(진안군 보건소), 강미순(전북대병원), 허공례(김제시 보건소)

▲국회의원 김광수 의원상 : 전미정(원광대학병원), 임영란(전주 예수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