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회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최경옥 부산시회장 "연 34회 이상의 내실 있는 집체교육 등을 실시할 것"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회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월 23일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회 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신금옥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홍옥녀 중앙회장과 최경옥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회장, 대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상선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시상, 2016년 협회 활동 보고, 달라진 의료법 소개,  MOU 체결 현황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은 부산광역시장, 중앙회장상, 의사회장상, 올해의 BDU 대상, 본회 회장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18인의 수상자에게 시상되었다. 

 

 

홍옥녀 중앙회장은 “부산시회는 오래전부터 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다양한 영역의 회원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충실히 수렴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ew Start 2017, 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를 맞아 올해는 68만 간호조무사의 한마음 한뜻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며 “협회 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간호조무사 직종이 더 깊게 뿌리내리고 더욱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최경옥 부산시회장은 지난해 말에 오픈한 교육관을 언급하면서 “보건복지부에서의 교육 관리가 한층 강화된 만큼, 올해에는 연 34회 이상의 내실 있는 집체교육 등을 실시해 회원 모두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시간을 오전, 오후, 야간, 주말 등으로 세분화해서 편리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시장 : 김금옥(감사), 주춘희(감사), 김희진(과장)

▲중앙회장상 : 임진희(강동병원), 김태자(삼육부산병원)

▲의사회장상 : 황보영희(박노삼이비인후과)

▲올해의 BUD 대상 : 강영선(서동제일한방병원), 김진례(뉴본여성의원)

▲본회 회장상 : 손태임(고신대복음병원), 김현옥(세웅병원), 이은영(제정의원), 김춘숙(정내과의원), 박혜경(보림의원), 강순선(순산부인과의원), 신효선(오대성소아과의원), 장종선(BH동래한서요양병원), 고성경(일신내과의원), 김문경(다대자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