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시도회

24일, 대구시회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대구시회가 지난 24일 제4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홍옥녀 중앙회장, 변순자 대구시회장, 김연신 대구시 보건건강과 응급의료팀장,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의원 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윤리강령 낭독, 개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개회사를 통해 변순자 회장은 "대구시회는 매달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도와왔다"며 "작지만 가치 있는 일을 찾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하며, 의료현장에서 회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시 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익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홍옥녀 중앙회장은 "보건의료인으로서 간호조무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준 대구시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2017년은 간호조무사 직종이 성장하는 해인만큼, 보다 크게 성장갈 수 있도록 시군구 분회, 특별 분회, 시도회 임상위원회 등의 풀뿌리 조직을 통해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김연신 팀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이 보건복지부 자격으로 격상되면서, LPN으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올해 회원의 발전을 위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뤄져 나날이 발전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중앙회장상, 대구시회장상 수상이 이뤄졌다. 중앙회장상에는 권연화(영남의료원), 박향자(경북대학교병원) 이사가, 대구시회장상에는 이소영(동산의료원)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총회에서는 전차 대의원총회결과 보고, 2016년 정기감사 결과 보고 등과 2017년 주요사업계획(안), 2017년 수입지출예산안 등 2017년 주요처리 안건을 의결했으며, 감사 선출 또한 연이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