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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시도회

25일, 울산경남회 제43차 대의원총회 개최

 

2017225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제43차 정기대위원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대의원총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홍옥녀 중앙회장, 박완수 국회의원, 홍민희 복지보건국장, 박진숙 자유한국당시의원, 신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점기 식품의학과장, 김현자 간정회장 등 다수의 의료계 내·외빈들과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옥녀 중앙회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이 보건복지부장관 자격으로 격상되고, 의료인·의료기사 등과 같이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는 자격신고제가 시행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받는 직종이 되었다면서 간호조무사의 풀뿌리 조직을 통해 협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하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협회에 큰 시련이 있었으나 다시 정상화가 되었으니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회원 간에 화합하고 소통하여 협회의 문턱을 낮추어 회원들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올해는 자격신고제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자격의로의 격상, 보수교육 의무화와 교육훈련기관 지정평가제 실시, 의원 급 의료기관에서의 독립적 간호 업무 등이 실시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간호조무사가 전문직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경상남도도지사를 대신해서 행사에 참석한 홍민희 복지보건국장은 의료법 개정으로 간호조무사의 지위와 역할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더욱 화합되고 단결된 간호조무사의 권리신장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숙 김해시의원은 의료법 개정을 첫 단추로 간호조무사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협회의 발전에 힘을 써주신 모범회원에 대한 공로상에는 박진숙(김해시의원), 김현자(간정회장) 회원이, 도지사상에는 정양순(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양정임(동마산병원) 회원이, 중앙회장상에는 김지향(창원삼성병원), 신은하(울산미즈병원) 회원이, 울산경남회장상에는 정인화(양산보건소), 김진숙(창원희연병원), 강영희(마산정다운요양병원), 이옥남(진주제일병원), 어순복(서울시회)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대의원총회에는 제 42차 정기대의원총회 결과 보고, 정기감사 결과 보고, 2016년 중앙회 및 울산경남 주요사업 추진 실적보고 및 수입지출 결산보고와 협회오피스텔 매입에 관한 사항보고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부의안건으로는 2017년 중앙회 및 울산경남회 주요사업계획안과 수입지출 예산안 회관 구입 시 사단법인 차입금 및 차용금 상환의 건, 중앙대의원선출건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