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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간호조무사교육원

간무협, ‘간호인력 취업지원사업’ 위탁기관 선정

-간호조무사 활동현황 조사·연구 및 직무교육 실시

-시화병원과 직무교육 업무협약 체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간호조무사 관리강화 및 활용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간무협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간호인력 취업지원사업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간호조무사 활동현황 및 활용방안 연구와 직무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호인력 취업지원사업은 간호조무사에 대한 취업, 노동환경, 관련 제도 등에 대한 활동현황을 조사해 간호조무사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직무교육 시범사업 실시 및 평가를 통해 간호조무사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 과정 개발 및 제도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간무협은 정부로부터 1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받아 간호조무사 활동현황 조사·연구와 직무교육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간무협은 고령사회에 대비한 간호조무사 활동현황 및 활용방안 연구위탁기관 선정 작업 중에 있으며 선정 된 기관은 6월부터 6개월 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간무협은 또한 정부 보건의료정책 수행에 필요한 간호인력과 간호조무사 수요가 큰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 개발 및 실무위주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병원급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직무교육과 1차 의료기관 건강관리 간호조무사 직무교육을 기획 중에 있다.

우선 병원급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직무교육은 이론 32시간 실습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은 경기도에 위치한 시화병원에서 시행한다. 이에 간무협은 지난 28일 시화병원과 간호간병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위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간무협과 시화병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사업의 공동진행 정부 및 기업의 수탁과제에 대한 공동수행 간호조무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간호조무사 고용증대를 위한 업역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간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련한 공동 관심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간무협은 조사·연구와 직무교육 운영을 통해 연말 간호조무사 활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직무교육 제도화 방안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