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간호조무사교육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치매전문교육' 실시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017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간무협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치매전문교육 시행기관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 요청서를 통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의 인력현황, 치매전문 교육의 필요성, 2017년도 치매전문교육 계획(안)을 피력한 결과, 지난 6월 간무협 부설 간호조무사교육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7년과 2018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치매전문교육 실시기관’으로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교육생을 모집한 후, 8월부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대상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 700시간을 수료한 간호조무사로서, 본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치매특별등급자(5등급)에게 방문간호 제공 시 방문 당 1,500원의 가산금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며, 100명을 정원으로 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 주말마다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http://klpna.or.kr/)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