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조무사회 윤애경 회원이 지난 6월 4일 개최된 제5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윤애경 회원은 신행수기를 통해 지난 1987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현재까지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사연을 전했다.
특히 남편을 더 전문적으로 간호 및 간병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격 취득 후 당시 남편이 입원해있던 국립경찰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윤애경 회원은 “교통사고 당시 남편이 하늘나라로 갔다면 지금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설 수도 없었고, 국립경찰병원에 다닐 수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현재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많은 분들이 저의 수기를 읽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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