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2018년을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해’로 정하고, 간호조무사에게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5대 중점과제 및 15개 세부사업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2018년 사업계획은 예산 및 결산심의위원회, 상임이사회 및 이사회를 거쳐 오는 3월 24일개최예정인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최종 결정하게 된다.
1. 간호조무사 활용 극대화
첫 번째 중점과제는 ‘간호조무사 활용 극대화’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개 세부사업계획은 ▲ 각종 보건의료정책사업 인력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등 2017년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각종 간호조무사 차별정책 개선 사업 ▲ 공공분야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 분야별 직무교육 제도화(간호간병, 치매, 치의, 한의 등) 및 전문대 양성 실현 등을 통해 실무간호인력으로의 도약이다.
2. 보건의료단체로서 직종 위상 강화
두 번째 중점과제는 ‘보건의료단체로서 직종 위상 강화’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개 세부사업계획은 ▲ 중앙회를 법정단체로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 재단법인 한국간호조무사교육평가원 설립 허가 및 간호조무사 회관 마련(계속사업), 정부 및 국회 등 논의 구조 참여 등을 통해 중앙회 위상 제고 ▲ 사무처 역량강화로 회원이 신뢰하는 협회로 도약하기 위해 2018 회계연도 복식부기 전면 도입, 중앙회 및 시도회 사무처 회무시스템 일원화,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추진 등이다.
3.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세 번째 중점과제는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개 세부사업계획은 ▲ 법정 보수교육 연차 및 교육비 지원 ▲ 실태조사 및 국회토론회 개최, 고용노동부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 실시, 임금 가이드라인 제시 및 임금 향상 추진 등을 통해 임금 및 근로환경 개선 ▲ ‘간호조무사 인권센터’ 운영 등이다.
4.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내실화
네 번째 중점과제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내실화’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개 세부사업계획은 ▲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과정 및 시험제도 개선 추진 ▲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로드맵 제작, 각종 전문교육 활성화 및 실시기관 확대 등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 도모 ▲ 보수교육 회원 편의 증진을 위해 연중 교육 실시 및 전문교육장 확산, 하이패스 출결관리시스템 도입, 결제시스템 개선, 회원 상담 및 민원 대응 강화 등이다.
5. 조직화 및 정치세력화
다섯번째 중점과제는 ‘조직화 및 정치세력화’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개 세부사업계획은 ▲ 간호조무사 정치인 양성 위한 정치아카데미 개설, 간호조무사 리더 양성 위한 지도자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간호조무사 인재양성 ▲ 분회 및 임상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분회 및 임상협의회 조직 강화, 병원대표자 조직 구축을 통한 특별분회 활성화, 전국 간호조무사 대회 개최 등 ▲ LPN 뉴스 제호 변경(간호조무사신문) 및 정기간행물 등록 추진, 간호조무사 신뢰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전개, LPN 중앙봉사단 사업 활성화 등 간호조무사 이미지 제고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 중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독간호조무사위원회, 파독 간무사 재조명 방안 논의 (0) | 2018.01.11 |
---|---|
간무협 2018년 신년 하례회 "간무사 활용증대 위해 힘 모으자" (0) | 2018.01.03 |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7.12.29 |
간무협,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0) | 2017.12.29 |
간무협,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2018년 3월 말까지 연장 (0) | 2017.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