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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임상현장 바탕으로 '전문직 도약' 이룬다

 

 

국회토론회 정기 개최로 임상 현안 공론화
‘선택과 집중’ 통한 효율성 있는 정책사업 추진

 

협회의 지향점은 간무사의 근간이 되는 임상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전문직 도약을 위해서는 임상조직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6년이 임상조직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그 기반을 토대로 전문직으로서 입지를 만들어가는 시기가 돼야 할 것이다.


협회는 2017년 임상조직 활성화를 위해 다음의 사업을 계획했다.
첫째, 임상현안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임상위원회를 만들 예정이다. 전체 임상위원회 회의, 각 분과별 임상위원회 회의의 정례화를 통해 중요 현안을 취합하고 추진 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성 있는 정책사업 시행을 꾀한다.


아울러, 각 분과 위원회별 SNS 개설을 통해 실시간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협회 연구용역사업에 외·내부 공동연구자제도를 도입해 현장의 실태가 반영된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연구용역 수행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용역에 내부 연구자를 포함시켜 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임상조직의 역량 강화와 협회 대외 이미지 제고도 도모한다.


셋째,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상시 국회토론회를 개최해 임상현안을 공론화하고 정책 이슈화를 이끄는 등 제도 개선의 선봉에 임상조직이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넷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추진해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간호조무사의 임상현안을 각 부처에 전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의료현장에서 간호조무사가 필수 간호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임상조직 활성화가 필수적이다. 때문에 협회는 인적 네트워크 형성, 외·내부 공동연구자제도 도입, 상시 국회토론회 개최, 관계 부처와의 공조 등을 통해 임상조직의 활성화를 이끌어 간호조무사 전문직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