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차 목표로 단계적 조직화 로드맵 마련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갈수록 심화되는 간호 인력 문제에 대응하고 간호조무사 조직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분회 및 임상분과, 병원별 조직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난 1월 ‘간호조무사 리더양성 대표자 워크숍’을 통해 간호조무사 조직화의 기반을 구축한 간무협은 21대 총선이 치뤄지는 2020년을 1차 목표로, 단계적 조직화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간무협은 ▲시·군·구 분회 ▲임상분과협의회 ▲병원별 간호조무사회 ▲간정회(정치세력화) 단위로 조직화를 구성할 계획이다.
조직된 시·군·구 분회는 상·하반기 1회 이상 분회회의 및 회원행사를 개최하고 봉사활동, 지역정치인 간담회 등 지역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임상분과협의회는 중앙회에 정책회의 및 정책제안을 하고 매 년 7월에 열리는 전국 임상대표자 회의에 참석한다.
병원별 간호조무사회와 간정회는 각 시도회 주최로 병원대표자 회의를 정례화하고 시도회 및 중앙회 정책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간무협 관계자는 “현재 조직화의 목표와 방법, 회원 참여 독려 등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조직화를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화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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