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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간호조무사들, '간호단독법' 추진에 반발 -간협 추진 '간호단독법'에 간호조무사 직종 간호보조인력으로 한정... 간호조무사 반발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회장 신경림)가 간호단독법(이하 간호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간호조무사 직종이 이에 반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상 간호조무사 직종 모임인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회장 최승숙)는 21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태움 문화 근절이나 간호 인력 처우 개선을 위한 취지라면 환영하나, 간호조무사에 대한 간호사의 지도·감독권과 위임불가업무 법제화 시도 사례 등 오랜 시간 갈등과 논란이 되어 온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라면 반대한다’고 밝혔다. 간호법 제정은 간협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환자가 안전한 간호를 제공받고 국민 모두가 지역 간 차별 없는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 더보기
LPN봉사단, 동계올림픽 조직위로부터 감사장 받아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 LPN봉사단이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에서의 성공적인 의료봉사로 대회 조직위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해 간무협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PN중앙봉사단 소속 올림픽 자원봉사단을 평창에 파견했다. 약 50여 명의 자원봉사단은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의무운영인력으로 배치되어 선수, 미디어, 관중 등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 유지 및 부상악화 방지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대회 조직위는 헌신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LPN중앙봉사단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홍옥녀 회장은 "앞으로도 간호조무사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 더보기
"제 꿈은 만능엔터테이너 같은 남성 간호조무사가 되는 것입니다" 회원기자 김지수 우리나라 간호인력의 대부분은 여성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성 간호인력도 늘어나 병원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간호조무사를 꿈꾸며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이정(26, 남)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정씨는 대학에서 환경행정학과를 전공했다. 그런 그가 어떻게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게 됐을까?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던 중 친구가 간호조무사 자격을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간호조무사 대부분이 여성분들이셔서 조금 의아하기도 했죠. 그런데 그 호기심 때문에 간호조무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죠어요” 간호조무사 직종에 대해 알아보면서 간호조무사는 환자에게 간호는 물론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도움의 손길을 내어줄 수 있는 직종이라는 점이 이정씨에게 매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