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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병협 "병원 직능단체 간 협력 통해 보건의료정책 개선해 나가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와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회장 임영진)가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서 열린 양 기관 간담회에서 임영진 병협회장과 홍옥녀 간무협 회장은 현재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와같이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대한중소병원협회(이하 중병협) 정영호 회장도 참석했다. 임영진 병협회장은 “50만 병원인 프로젝트를 통해 병원 내 직능단체들이 카운트 파트너로써 뭉쳐야 한다”며 “우리의 하나된 목소리를 통해 현실과 맞지 않은 보건의료정책을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영호 중병협회장도 “보건의료인 모두가 공동운명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직능 간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옥녀 회장은 “우리나라 전체 .. 더보기
서울시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참여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지난 6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후원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서울시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 해는 8일,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 날 행사에는 곽지연 회장을 비롯해 박수경 수석부회장, 임선영 중앙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시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당뇨검사뿐 아니라 일회성 문신인 인스턴트 타투를 무료로 그려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곽지연 회장은 “서.. 더보기
간호조무사 노동권리 실현추진 기획회의, 간무사 근무여건 개선 작업 박차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첫발을 뗐다. 간무협은 지난 16일 전국 시도회 추천 위원과 노무사로 구성된 ‘간호조무사 노동권리 실현추진 기획회의(이하 추진위)’의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위는 1차 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들을 중심으로 열악한 근무여건에 처한 간호조무사들의 노동권리 실현을 위한 대안 마련 및 조직화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6년 및 2017년 임금·근로조건 실태조사 결과와 2018년 최저임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조무사 노동권리 실현추진의 과제를 논의했다. 이에 추진위는 간호조무사 노동권리 실현추진 과제로 ▲임금향상 ▲근무여건 개선 ▲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차별 개선을 선정했다. 구체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