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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장기요양기관 내 '전문요양실'에 방문간호간호조무사 활용 촉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기요양기관 내 ‘전문요양실’에 간호조무사 인력이 더욱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간무협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 박승빈 사무관, 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실 최준용 차장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추진 될 전문요양실에 간호조무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제2차 장기요양 기본계획(2018-2022)’에 따르면 전문요양실이란, 간호처치가 필요한 입소자를 대상으로 촉탁의의 지도·감독 하에 간호사 등 간호인력이 전문간호 및 24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2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이 추진될 .. 더보기
서울시회 윤애경 회원,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윤애경 회원이 지난 6월 4일 개최된 제5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윤애경 회원은 신행수기를 통해 지난 1987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현재까지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사연을 전했다. 특히 남편을 더 전문적으로 간호 및 간병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격 취득 후 당시 남편이 입원해있던 국립경찰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윤애경 회원은 “교통사고 당시 남편이 하늘나라로 갔다면 지금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설 수도 없었고, 국립경찰병원에 다닐 수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현재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많은 분들이 저의 수기를 읽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보기
경기도회 봉사단, 무료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 참여 회원기자 이기화 수원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진행된 무료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에 경기도회 회원이 참여해 봉사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0일 '화성행궁에서 피어나는 한방의 氣(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팔달구 보건소와 수원시한의사회가 주최한 것으로,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통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별한 한의약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경기도회 김유영, 이기화 회원은 한의사와 함께 진료 보조를 하며 힘을 보탰다. 이 날 의료진은 무료 한방 진료, 약첩 싸기, 한약재 전시, 한방차 시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진맥과 체질판단, 침 시술 등 한방진료를 하고 나서 혈액 순환제·관절통약·감기약·소화제 등 하루 치 가루형 한약도 처방해 줬다. 싱가포르의 한 관광객은 “관광하며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