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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회,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야구대회’ 의료봉사 참여 회원기자 이기화 경기도간호조무사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야구대회’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5월 22일(화)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에서는 7개 중학교 클럽이 참가한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야구대회’가 열렸다. 각 학교 감독과 클럽 선수단, 응원단, 감독관 등을 비롯해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임직원, 의료진 등 100여 명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 스포츠대회인 만큼 승패와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는 축제를 표방하였으나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참여로 찰과상과 타박상 등을 입은 선수들이 많아 치료를 받고자 하는 선수들로 의무실이 북적였다. 이에 봉사에 참여한 경기도회 소속 간호조무사들은 상처를 소독하고 밴.. 더보기
해나회, 병원 조직화의 모범이 되다 병원 조직화를 통해 스스로의 인권과 책임을 지켜나가는 간호조무사들이 있다. 앞으로 간호조무사신문은 각 병원 및 분회 조직화의 모범 사례들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 첫 번째, 전북대학교병원 ‘해나회’다. -‘해처럼 밝게 빛나는 회’ 해나회. 1994년 열악한 간호조무사의 직급과 임금 체계를 만들고 스스로 권리를 찾아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해나회는 그 이름처럼 간호조무사의 존재감을 빛으로 드러내고 있다. 해나회는 1994년 간조회(‘간호조무사회’의 준말)로 시작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주목받지 못하며 묵묵히 일하던 간호조무사들은 간조회를 통해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어주며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나갔다. 백미정 해나회 대표 “처음에는 간호조무사 숫자도 적었고 서로 잘 몰랐기 때문에 ‘소통’이 주 목적이.. 더보기
상담센터, 중앙회·시도회 일원화 시스템 구축 앞으로 회원들의 상담센터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지난 5월 24일, 회원들의 전화 문의에 편의를 더하기 위해 중앙회와 각 시도회 상담센터의 통신시스템 일원화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회원들은 중앙회 상담센터와 전화연결을 해도 문의에 따라 각 시도회로 다시 전화를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상담센터에서 내선을 통해 각 시도회 상담센터 및 사무처와 통화할 수 있도록 직접 연결해준다. 이은주 상담센터장 “앞으로도 보수교육, 자격신고 등 회원들의 다양한 민원을 전화 한통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