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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간무협, 복지부 ‘치과보조인력 수급연구’ 연구진으로 참여

-치과간호조무사 근무현황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

 

보건복지부의 치과보조인력 수급연구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간무협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치과병의원의 인력수급과 근로환경 실태조사에 치과간호조무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연구진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치과보조인력 수급 불균형 현상 가중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소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간무협 외에도 성균관대 이해춘 교수, 한국노동연구원 신현구 박사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특히 치과병의원 보조인력의 고용형태, 근속, 근로일, 임금, 복지, 일에 대한 평가, 교육훈련, 노동이동,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등 치과간호조무사의 전반적인 근무현황을 분석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간무협은 보고 있다.

 

현재 치과간호조무사와 치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 설문지 초안을 협의 중이며 설문지가 완성되면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과병의원 관리자 최소 300명을 목표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