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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직 공무원 협의회, 의료업무 수당 및 가산급 지급 건의 보건복지부 소속기관 간호조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간호조무직 공무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복지부에 ‘2019년도 간호조무직공무원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2016년 6월 24일 개정된 ‘공무원임용령’은 간호조무직렬도 기술직군으로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조무직 공무원에게도 같은 기술직군인 의무·약무·간호직렬과 같이 의료업무수당 및 가산금이 지급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간호조무직 공무원들은 의료업무수당이 아닌 기술정보수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협의회는 개정된 의료법 시행으로 의원급에 한해 간호조무사가 간호 및 진료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법정인력으로 참여하는 등 간호인력으로서 법적 지위가 보장된 만큼 공무원 수당도 간호직렬 공무원과 같이 의료업.. 더보기
간무협, 간호조무사 근무여건 개선 작업 박차 -‘간호조무사 노동권리 실현추진 기획회의’ 구성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간무협은 올 해 ‘간호조무사 노동권리 실현추진 기획회의(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간호조무사 근무여건 개선 및 조직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위 최승숙 위원장은 “5인 미만 1차 의료기관 간호조무사들은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제대로 된 노동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추진위를 통해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1차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조직화 방안도 마련해 한 단계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올해 간무협이 실시한 간호조무사 임금·근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됐음에도 임금이 인상된.. 더보기
간무협, 복지부 ‘치과보조인력 수급연구’ 연구진으로 참여 -치과간호조무사 근무현황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 보건복지부의 ‘치과보조인력 수급연구’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간무협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치과병의원의 인력수급과 근로환경 실태조사에 치과간호조무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연구진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치과보조인력 수급 불균형 현상 가중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소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간무협 외에도 성균관대 이해춘 교수, 한국노동연구원 신현구 박사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특히 치과병의원 보조인력의 고용형태, 근속, 근로일, 임금, 복지, 일에 대한 평가, 교육훈련, 노동이동, 간호조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