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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간병 부담 줄여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기사 보기] 본인이나 가족이 아파서 병원에 일정기간 입원했을 때 누군가 환자를 돌봐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다니던 일을 그만두면서까지 환자를 돌보기에는 생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개인생활에도 제약이 따른다. 그렇다고 간병인을 고용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에게 보호자나 간병인이 아닌 전문적인 간호 인력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고 입원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2015년부터 전격적으로 도입해오고 있으며 2022년까지 10만 병상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간호 인력은 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한 팀이 되어 이뤄지는데, 이들은24시간 환자.. 더보기
부족한 간호인력…간호사 소득세 70% 감면 방안 추진 [기사 보기] 간호인력 확충을 위해 간호사나 간호조무사의 소득세를 70% 감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4일 전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에 따라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요구도 함께 늘고 있다. 하지만 의료서비스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간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간호인력(인구 1000명당 간호사)은 2014년 기준으로 OECD 35개 회원국 중 22위 수준으로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또 보건사회연구원.. 더보기
강원대병원 간호조무사회, 회원 정책간담회 개최 강원대학병원 간호조무사회가 회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활용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 4월 18일 강원대학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강원대병원 회원 약 40여 명을 비롯해 홍옥녀 중앙회장, 최승숙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장, 서옥순 강원도회장, 최명숙 강원도회 부회장, 최종현 중앙회 기획이사, 원윤희 사무총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협회 역사의 재조명’이란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역사에 기여해 왔던 간호조무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재의 간호조무사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고취했다. 최종현 이사는 발표를 통해 ▲중앙회 법정단체 의료법 개정 통과 ▲간호조무사 취업지원사업 추진 ▲병원급 간호조무사 정원규정 신설을 위한 ‘고 김라희법 제정’추진 ▲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