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간호조무사 관련 보수교육 강화 시급 [기사 보기] 진료 보조 술기 매뉴얼 제작 후 배포…한의학의 우수성 전파할 수 있는 교육 진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랜 시간 진료에 매진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한 신규 및 보수 교육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까지는 한의원 원장 또는 전임자들이 신규 간호조무사 교육을 맡고 있고, 간호학원이나 간호조무사의 보수교육에서도 한의 관련 교육이 미미한 실정이라 강화가 시급하다는 것. 간호조무사 국시에서 한의간호 과목은 100문제 중 2문항뿐이다. 학원 측에서는 학생들에게 한의간호 과목을 강의해야하지만 강의자(간호사)가 한의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으로 인해 과목 맡기를 꺼려한다고 한다. 또한 학원 측에서도 독학을 권유하거나 다른 분야를 교육한다는 게 현장의 의견이다. 특.. 더보기 “한의 간호조무사 교육, 한의계서 앞장서야” [기사 보기] 한의사협회에 보건위원회 신설…업무 범위 한의계서 정해야 지난 20여 년 전부터 한의사와 손발을 맞추는 간호조무사에 대한 교육을 한의계 자체적으로 주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옥도훈 한의간호교육연구회 회장(OK 한의원). 그가 간호조무사협회의 협조를 얻어 보수교육 시 한의와 관련 된 내용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의간호연구회 초대 회장을 맡았다. 어떤 곳인지 소개를 부탁한다. 20년 전 한방간호연구회(한간연)라는 이름의 모임이 생겼고 2017년부터는 한의간호교육연구회(한간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법 개정으로 간호조무사에 진료보조 영역이 추가됐는데, 지금까지 학원에서는 간호사들이 가르치는 간호보조만 배워왔다. 새롭게 개편되는 진료보조에서 한의진료보조를 가르치.. 더보기 “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병원인력 최저임금 보장해야” [기사 보기] 지난해 7,530원 최저시급 결정 이후 상여금 축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최저임금 인상 효과 무력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노조)은 3일 오전 국회앞에서 ‘최저임금 회피 꼼수 중단, 최저임금 1만원 인상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요양원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인 김경미씨는 “2018년 보건복지부는 고시 개정을 통해 월 10만원 한도로 지급되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의무지급 조항을 자율지급으로 바꾸었다”며 “그 동안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처우개선비 조차 요양보호사의 눈을 속여 편법으로 지급해온 사례가 적지 않은 실정에서 정부가 나서서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는 2012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63 다음